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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5개 상장사 액면변경…분할↓·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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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9개사, 액면병합 6개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액면금액을 변경한 상장회사가 총 15개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서 5개사, 코스닥시장서 10개사가 액면을 변경했다. 유형별로는 9개사가 액면분할을, 6개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작년 상반기에 액면분할을 한 곳이 22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액면분할은 11곳 줄었지만, 액면병합은 작년 상반기 4곳에서 2곳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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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9개사)의 경우 코스피 상장업체인 유한양행, 유화증권, 한솔홀딩스 등 3개사가 5000원→1000원으로 액면분할했고, 코스닥 상장업체인 에이루트는 1000원→500원으로, 코스피 상장업체인 남영비비안은 1000원→100원으로 액면분할했다. 이외 코스닥 상장업체 케이맥, 자안, 더블유아이, 아이에이네트웍스 등 4개사가 500원→100원으로 액면을 분할했다.


액면병합(6개사)은 코스피 상장업체인 주연테크가 1주당 액면금액을 100원→200원으로, 코스닥 상장업체인 세미콘라이트, 에스모머티리얼즈, 키이스트, 엔시트론, 대림제지 등 5개사가 100원→500원으로 액면을 병합했다.


한편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 비율로 분할해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하며, 주식거래의 유통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액면병합은 액면분할의 상대적 개념으로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실시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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