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악인전' 송창식 "후배 강승윤·송가인? 가창력 대단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KBS '악인전'

사진=KBS '악인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가수 송창식이 후배들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서는 가수 송창식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 녹화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송창식 픽업 후 방송국으로 향했다. 이상민은 "기분 좋지 않냐"고 물었고 송창식은 "사실 흥분된다. 송가인, 강승윤 모두 가창력 대단한 사람이잖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아가 송창식은 "나도 최대한 열심히 해볼 거다. 2~3년 전 만에도 만족스럽게 노래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가수 송가인, 강승윤, 함춘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대기실에서 즉흥 라이브를 선보였다.

강승윤은 "비 '깡'이 요즘 유행이다. 함춘호 씨는 비랑 작업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함춘호는 "해본 적 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함께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강승윤은 "대한민국 히트곡에 모두 참여한 것 같다"며 감탄했다.


더불어 함춘호는 "백지영 데뷔 앨범에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내가 여자 발라드 가수 중엔 백지영을 제일 좋아한다. OST도 다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유스케 녹화장에서 MC 유희열은 강승윤에게 "난 송창식 앞에 서면 너무 떨린다. 지금도 긴장되고 어렵다. 송창식과의 만남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호칭을 '창식이 형'이라고 할까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너 미쳤냐"며 농담했다.


송창식은 "강승윤은 처음 만났는데 '본능적으로'라는 노래를 불러줬다. 장난 아니더라"고 강승윤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한편, 악인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