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판매지원 위해 7개 부처 장관·7개 TV홈쇼핑사 나서
7개 부처 장관들,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판매 도우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소비심리를 진작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중심의 세일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위해 7개 부처 장관들이 나섰다. 7개 TV홈쇼핑사도 홍보와 판매에 동참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7개 TV홈쇼핑사가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소비촉진 행사로 6개 권역에서의 현장행사와 온·오프라인 판촉, TV홈쇼핑 등 연계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동행세일에서는 롯데, 공영, CJ, 현대, GS, NS, 홈앤쇼핑 등 7개 TV홈쇼핑사가 홍보와 방송 판매에 동참, 전국적인 소비 붐을 조성한다. 동행세일 기간 중 홈쇼핑사에서는 판매방송 사이에 영상을 노출하는 방식을 통해 행사 취지와 메시지를 홍보하게 된다.
첫 방송으로 지난 26일부터 공영홈쇼핑은 마스크, 식기세트 등 생활용품과 신선식품 등의 17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어 6개 민간 홈쇼핑사들도 동행세일 판매방송에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 이원 생방송을 통해 동행세일 현장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쇼호스트로 깜짝 등장해 동행세일을 마련한 취지와 대한민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장 이원 생방송의 다음 주자로는, 공영홈쇼핑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이원 현장 생방송을 통해 동행세일의 대미를 장식한다.
주요 부처의 장관들도 라이브커머스 판매 도우미로 직접 출연하는 등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동행세일 기간에 디지털 소비경제의 핵심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경제부총리 등 7명의 장관이 출연한다. 동행세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판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박영선 장관이 26일 부산 벡스코 현장을 찾아 라이브커머스에 출연, 브랜드 K 제품인 '견과바'를 완판했다. 내달 1일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관이 나선다. 문 장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시마 등 수산물에 대한 홍보를 할 예정이며, 이 장관은 여성기업의 제품을 소개한다. 2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등판한다. 홍 부총리는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부처의 수장으로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내수활성화에 불을 지필 계획이다.
특별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세 개 부처에서 나선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가전매장 현장 연결을 통해 직접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나서서 동행세일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편성은 동행세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방송은 가시삽시다TV 및 플랫폼, 네이버TV, 티몬, 11번가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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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로 언택트 경제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는 새로운 판매와 소비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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