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가운데)이 대구 본사에서 열린 '노사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가운데)이 대구 본사에서 열린 '노사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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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은 느낌에 우리 모두 지쳐있으나, 이런 때일수록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우리 기관의 미션을 상기하며 더욱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최근 정례회의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김정환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처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위해 극복 지원에 힘쓰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각 지역본부에서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도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오히려 더욱 발전한 사례를 찾아내 기업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올해 3월 취임했다. 2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그는 취임 첫날부터 코로나19 확산 관련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화상으로 대체했으며 첫 현장행보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 방문을 선택했다. 입주업체의 방역을 지원하는 현장을 살피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지금까지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이행을 독려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각 지역본부·지사를 점검하면서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방역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입주기업 피해 현황을 적기에 파악해 조치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취임 이후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중소기업 현장방문 및 코로나19 극복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업인들을 만나 코로나19 피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제조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규제 해소를 통해 산단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규제 애로 해소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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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이달 한 달간을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김 이사장을 비롯한 산단공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16일 경북 경산시와 청도군의 양파,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과 선별작업을 도왔다. 또 지난 9일에는 산단공 노동조합과 힘을 합쳐 성금 4000만원을 모아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지역의 서민경제안정 지원활동에 보탰다.


김 이사장은 취임 때부터 기업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산단공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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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은 지역본부별로 실정에 맞는 기업지원 활동을 실시하면서 지속적으로 현황을 관리하고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산단공은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깨어있는 조직, 협력해 시너지를 내는 조직으로 지속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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