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헬스장 30대 확진 등 서울 확진자 오늘 11명 증가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서울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돼 확진자 누계가 1241명이 됐다고 밝혔다.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이 3명(누계 42명),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이 1명(누계 117명), 해외 유입이 1명(누계 296명) 증가했다. 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는 4명, '기타'로 분류된 확진자는 2명이다.
중랑구에서는 이미 다수의 감염자가 발생한 헬스장 이용자 가운데 확진자가 또 나타났다. 앞서 확진된 중랑 24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운동한 39세 여성(묵1동 거주, 관내 32번)이 이달 11일 첫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22일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헬스장 이용자 가운데 첫 확진자인 24번은 리치웨이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프린서플어학원 수강생이어서 리치웨이 연쇄감염 사례이다.
도봉구에서는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2명(관내 59·60번)이 이날 오전 추가됐다. 오후에도 방문요양보호사인 57세 여성(도봉동, 관내 61번)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구로구에서는 영등포구 소재 회사에서 근무하는 38세 남성(개봉2동)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81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관악구에서는 86세 여성(신사동, 관내 86번)과 그의 접촉자인 91세 남성(신사동, 관내 87번), 중앙동에 거주하는 55세 여성(관내 85번)이 확진됐다. 하지만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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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로 81번과 지난 12일 접촉한 38세 남성(중앙동)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악구 88번 환자로 집계됐다. 강동구에서는 70대 남성(명일동, 관내 34번)과 40대 여성(암사1동, 관내 35번)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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