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관계자 면담 등, 내년 신규 현안사업 228억 원 국비 요청

송귀근 고흥군수, 내년 정부 예산 국비확보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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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19일 지역발전의 성장기반 구축 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 예산 1차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정부의 세수 전망 불확실성이 커져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더욱 논리적으로 접근해 국비 재원을 최대로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중앙부처 예산 관계자 면담에 앞서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고 있는 향우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역량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옛 친정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교부세과 오병권 지방재정정책관을 면담한 후 고흥 노인건강복지타운 건립 등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 3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60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를 방문해 국내 유일의 나로 우주센터 진입 접근성과 중부권 관광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선 확포장(3075억 원) △고흥 영남∼포두 국도 77호선 시설개선(780억 원) 지역 숙원사업이 내년에 반드시 착수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국비 예산을 적극 건의했다.


곧바로, 농림해양예산과 등 3개과를 잇따라 방문해 △스마트팜 주민참여 원예 전문단지 조성(120억 원) △eVTOL 자율비행 핵심기술 및 비행안정성, 운용성 시험평가 기술개발 사업(295억 원) △재해위험지구 5개소 정비(187억 원) 사업의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지원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송귀근 군수는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선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마지막 시기까지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풀 가동해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많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7월은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 내년 정부 예산안을 대체로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확보에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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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정부 예산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는 12월 2일에 정부 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하게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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