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살아있다' 박신혜가 밝힌 #재난생존 #액션 #펭수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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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박신혜가 교육방송 연습생 펭수와 만나 협업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신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신혜는 정체불명 존재들에 맞서는 또 다른 생존자 유빈으로 분한다. 성격과 스타일은 다르지만, 생존에 대한 절박함과 의지만은 한마음인 준우(유아인 분)와 유빈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한다.


박신혜는 “생존을 위한 영화다. 최근 고립돼 개인적인 생활을 하는 요즘, 시기적으로 맞물려서 많은 분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한편으로 영화를 보러오라고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기 어렵기도 하다”며 “오셔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복잡한 감정들을 훌훌 털어내셨으면 좋겠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살아있다’는 재난에 관해 이야기하는 장르물이다. 박신혜는 “영화 '터널'을 본 후 꼭 차에 물을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다. 일을 하다 보면 터널을 지나야 할 때도 있지 않나. 지금까지도 이상하게 차에 물을 2~3병 지니고 다니는 습관이 저도 모르게 생겼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살아있다'를 찍은 후에는 집에 로프를 구비해놔야 하나 싶다. 혼자 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인스턴트 식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요즘 아이스 고구마 시켜 먹는 재미에 빠져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신혜는 아이스픽, 손도끼 등의 다양한 도구 활용은 물론 와이어 연기까지도 대부분 직접 소화했다고.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며 그는 “즐거운 촬영이었다. 로프, 손도끼 등 취미가 등산으로 설정됐다. 일상적인 취미여서 접근하기 쉬웠다”며 “현장에서 합을 맞추며 촬영했다. 촬영장에 일찍 가서 액션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동작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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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를 달고 뛰어내리는 장면 촬영에 대해 박신혜는 “무술팀에서 와이어를 잘 잡아주셔서 안전하게 촬영했다”며 “준우와 유빈의 집 외관은 1.5m의 세트장을 지어놓고 촬영했다. 망원경으로 내다보는 장면은 4층 높이의 오픈세트에서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살아있다’의 유아인, 박신혜는 교육방송(EBS) 연습생과 ‘자이언트펭TV’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촬영했다. 박신혜는 “펭수를 굉장히 보고 싶었는데 방송에서의 모습과 똑같았다”라며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웠다. 펭수의 털 감촉을 계속 느꼈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남극에서 온 10살까지 펭귄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 위로를 전하고 위안이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방식도 다양하다고 느꼈다. 행복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지는 게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펭수가 누군지 궁금했는데 현장에 있는 PD님, 작가님 모두가 펭수 그 자체로 존중하고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펭수는 펭수로 남겨놓기로 했다”며 웃었다.


최근 서핑에 푹 빠졌다는 박신혜는 “물을 워낙 좋아한다. 강원도 양양에 가서 서핑을 즐기고 널브러져 있기도 하다. 물에 들어가서 놀라면 3~4시간도 거뜬히 놀 수 있다”며 “어떤 날은 종일 집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살아있다'는 6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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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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