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9만원 제시…19일 종가 16만2000원

[클릭 e종목]"아모레퍼시픽, 업황 회복 지연 겪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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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30,200 전일대비 9,700 등락률 +8.05% 거래량 330,763 전일가 12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화장품 전달체 기술 개발…유효성분 전달력↑ 마몽드, 아마존 입점…북미 시장 본격 진출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이 업황 회복 지연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0% 줄어든 44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컨센서스(626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40억원, 620억원으로 전년보다 23%, 18%씩 감소할 전망이다. 해외 화장품의 경우 매출액 4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어들고, 영업적자는 170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분기의 경우 해외 화장품 영업이익은 200억원이었다.

중국 현지는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면세점과 해외 사업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현지 매출액은 7% 감소가 예상된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상반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이벤트 등에 힘입어 1분기보다 역성장폭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며 "설화수와 온라인 사업은 뚜렷한 성장을 기록하는 한편 아직 매스 및 오프라인 부진 영향권이다. 이에 면세와 중국 외 지역은 부진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연구원은 "국내 사업에서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감소할 전망이다. 면세를 제외한 내수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4% 감소해 역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온라인 매출액은 역직구 호조에 힘입어 50% 이상 고성장하고 있으나 백화점, 아리따움, 방문판매 전 오프라인 채널이 역성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홍콩이 2분기에도 큰 폭의 역성장이 예상되고, 동남아와 미주 사업이 코로나19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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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19일 종가는 16만20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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