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조선소 괴물체 정체는 소형 잠수정 추정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이 완전히 폭파되지 않은것 같다고 보도했다.

왼쪽이 북한의 폭파 이전, 오른쪽은 폭파 후 찍힌 사진이다. 앞쪽 건물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다. 사진캡처=38노스

왼쪽이 북한의 폭파 이전, 오른쪽은 폭파 후 찍힌 사진이다. 앞쪽 건물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다. 사진캡처=38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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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는 19일(현지시간) 이날 촬영된 민간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폭파 이전과 이후 모습을 비교했다.


38노스는 건물에 큰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위성 사진상으로 건물이 여전히 서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붕의 일부는 붕괴된 것으로 추정했다. 38노스는 건물이 고층과 저층으로 혼재돼있어 북한이 완전한 폭파에 실패한 것으로 판단했다.

38노스는 폭발로 인해 유리 파편이 100m가까이 날아가가 연락사무소 뒤편에 위치한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확인됐다고 전했다.


38노스는 이와는 별도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없다면서도 지난달말 나타나 계속 그 자리에 있는 16m 길이 물체가 소형잠수정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38노스는 이날 최근 촬영된 상업위성 사진을 토대로 "북한의 새 잠수함 진수가 가까워졌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활동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부두에서 포착된 16m 길이의 물체가 계속 그 자리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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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m 길이의 물체가 무엇인지 파악하려면 고해상도 이미지가 필요하지만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담는 원통은 아닐 것으로 38노스는 분석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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