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모집 … 5주에 170만원 지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지역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2020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시청, 사업소, 시산하 센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74개 분야 121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9세 이하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신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2일간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22일 이후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턴 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 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점기준에 의해 전공·학년·자격증·봉사활동 등 점수 산정 후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선발된 학생은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5주 동안 근무(주 5일, 1일 6시간)하게 되며,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 받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평균 12대 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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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대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근무처를 개발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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