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폭염 대비 '종합대책' 마련…폭염구급대 운영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는 등 오는 9월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경기소방본부는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급대원 1907명을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구급차에 얼음조끼ㆍ팩, 생리 식염수, 정맥 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장비를 비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응급 처치에 대한 의료정보도 안내한다.
이 외에도 가뭄 지역 및 축산농가의 가축 폐사 등에 대비해 급수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더위를 피해 달라"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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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여름 경기도에서는 폭염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338명 발생했고, 567개 농가에서 닭과 돼지 34만1000여 마리가 폐사해 25억7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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