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모형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모형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기 전 인천의 '마지막 로또'로 주목받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약 8만5000명이 몰려 인천 역대 최고 청약 성적을 갈아치웠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순위 청약에서 3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만4730건이 몰리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1단지 84㎡C 타입은 94.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올해 인천 역대 최고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의 5만8021건을 단숨에 갈아 치우고 인천 최고 청약 접수건수를 달성했다.

단지는 84㎡(이하 전용면적) 이하 중소형을 전체 90% 규모로 공급하면서 오션뷰와 리버뷰 조망, 검암역과 독정역 더블 역세권, 휴양 콘셉트의 다양한 여가시설 등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더불어 80%를 추첨으로 뽑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젊은층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74만원이다. 84㎡ 기준으로는 3.3㎡당 1529만원이다. 이는 3.3㎡당 17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인근 검단신도시보다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에서나 누릴법한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고급 리조트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전매제한, 의무거주 등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한 마지막 수혜 단지에 청약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도 당첨 확률이 높기 때문에 30~40대 젊은층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를 할 수 있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하는 '최대 5년 거주 의무' 규제도 적용도 피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공급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AD

한편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59~241㎡, 4805가구로 구성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