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재무제표 입력 자동화 프로세스로 5년간 210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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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신한은행은 직원용 챗봇 'AI몰리'와 로봇업무자동화(RPA) 기술을 결합해 기업 재무제표 입력 자동화 프로세스를 이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동화 프로세스 이행으로 영업점 직원이 챗봇 'AI몰리'에 기업의 사업자번호와 재무제표 발급번호만 입력하면 RPA가 국세청 정보를 조회해 자료를 자동으로 입력한다. 입력 작업이 끝나면 후속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신청 직원에게 알림 메시지까지 보낸다.

이에 따라 직원이 직접 자료를 입력하는데 소요되는 20~30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숫자를 잘못 입력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오류 우려도 사라졌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 업무와 기업의 신용평가 업무가 몰려있는 영업점 직원의 업무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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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RPA를 추진해온 결과 본부부서뿐 아니라 전체 영업점 직원들까지 업무에 RPA를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했으며 RPA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업무품질 향상으로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향후 5년간 21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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