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정부가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기업의 지분출자를 한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35분 기준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5.65% 오른 1만5000원을 기록했다. 오전 9시8분께에는 10% 이상 상승하며 1만57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정부가 향후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제너연구소의 백신을 수입할 수 있도록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사(社)와 특례수입을 협의 중인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매트릭스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사한 벡시텍에 2018년 400만파운드(약 57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벡시텍의 설립자이며 이사진인 애드리안 힐 교수는 제너연구소 소장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활발한 임상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톱스타 앞세운 커피 1500원…개인 카페는 '숨죽인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