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벗어나 다양한 공간서 실시간 방송
온?오프라인 동시에 '게장 먹방' 라이브로 선봬

백화점은 방송 중…AK플라자, 홍윤화와 '게장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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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AK플라자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비대면(언택트)’ 채널을 활성화한다고 2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지난달 29일 AK플라자 분당점에서 개그우먼 홍윤화와 ‘밥순삭꽃게야’ 간장?양념 게장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온?오프라인 고객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에 별도로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그우먼 홍윤화는 직접 밥에 게장을 비벼 시식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고객과 소통했다. 이날 게장은 방송 중에만 약 300개가 주문됐다.

지난달 27일에는 ‘성주참외’ 라이브 방송을 경기도 동탄 소재 물류 창고에서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백화점 청과 유통사인 채과원 물류창고에서 꾸며졌다. 작업용 지게차를 타고 출연한 채과원 임원은 상품 소개와 함께 과일 시식 정보, 즉석 당도 체크를 보여줬다. 촬영 내내 주변 소음이 이어졌지만, 고객들은 “리얼하고 참신하다” “과일이 더 신선해 보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AK플라자는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력도 강화했다.지난달 27일 AK플라자는 헤리티지 스타일로 사랑받는 핸드백 브랜드 MCM과 업계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상품들을 평소와 다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백화점에 입점한 ‘헤라’, ‘시세이도’, ‘타미힐피거’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라이브 방송 협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 모바일 V커머스 플랫폼 기업 그립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바 있다. 참신함과 진솔함이 강점이라고 밝힌 AK플라자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된 ‘쇼포터즈’를 선발해 방송에 출연시키는 도전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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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신채널팀 관계자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촬영 장소, 장비 등 간편함이 장점”이라며 “상품 산지, 공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언택트 쇼핑’을 하시는 고객들에게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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