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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5월 1만1929대 판매…전년 동기比 16.2% 감소

최종수정 2020.06.01 15:28 기사입력 2020.06.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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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5월 1만1929대 판매…전년 동기比 16.2% 감소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1만571대, 수출 1358대등 총 1만1929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1만3087대)대비 8.8%가 감소한 것이며, 전년 동기(1만4228대)와 비교하면 16.2%가 줄어든 것이다.


르노삼성차는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5월 내수는 전월 대비 4% 소폭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2.4% 증가해 XM3와 르노 캡처(Captur)의 신차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XM3는 5월 한 달간 ,008대 판매되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이 중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비중이 58.5%로 여전히 고객들의 최상위 트림 선택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월 5000 대 이상 판매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3개월간 누적 판매 1만6922대를 달성했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 새로 선보인 르노 캡처는 출시 첫 달 450대 판매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XM3 및 르노 캡처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 SUV 라인업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QM6도 5월 한 달 간 3963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0.8%,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1358대로 전월 대비 34.5%, 전년 동기 대비 83.2% 하락했다. 차종 별로는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1128대, 르노 트위지 230대가 선적됐다. 지난 3월 위탁생산 계약이 종료된 닛산 로그의 경우 전년 동기에 4882대가 판매 된 바 있다.

5월 EV 판매 또한 주목할 만하다. 국산 EV 시장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르노삼성자동차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 원 지원 또는 60개월 무이자 혜택에 힘입어 5월 한 달간 92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지난달 79대 판매됐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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