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3·70대女·미국인 등 3명 확진 … 누적 6878명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대구 수성구 오성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오성고등학교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대구지역 누적 감염자 숫자가 6878명으로 늘어났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2차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둔 26일 오성고등학교 3학년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1차 등교 개학 다음날인 21일 기침 증세를 보여 학교 측의 권고에 따라 24일까지 등교하지 않았다가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확진 학생이 자가격리 기간에 접촉한 다른 학교 학생 8명과 가족 등 1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고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또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던 70대 여성(달서구 장기동)이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진됐고,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미국인 남성이 동대구역 워킹스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밖으로 꺼...
한편 대구지역 완치자는 27일 0시 기준으로 전날 4명 퇴원하면서 6643명(96.6%), 사망자는 180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6281명 가운데 625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32명이 양성, 6천145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74명이 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