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북한 등 3개국에 대해 영양 지원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WFP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코로나19: 외부 상황보고서'를 통해 북한과 스리랑카, 라오스에 대한 지원이 멈춰선 상태라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지원 사업이 중단됐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구호 물품의 국경 이동이 어려워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 나온다.


이런 위기 속에서 북한은 사활을 걸고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조선중앙통신은 황해남도 물길(수로) 건설 2단계 공사가 성과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런 노력에도 북한이 식량 자급자족이 가능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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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통일부는 19일 올해 북한이 86만t의 곡물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북한의 곡물 수요량은 약 550만t인데 지난해 곡물 생산량은 464만t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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