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강남구 솔트룩스에서 열린 '데이터-AI 관련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 참석해 AI와 관련된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강남구 솔트룩스에서 열린 '데이터-AI 관련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 참석해 AI와 관련된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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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산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2000억원 규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사업단이 13일 공식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개소식을 13일 연다. 창립이사회에서 참석 이사진들은 사업단의 설립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사업단장은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4개 부처는 이번 사업단을 통해 K-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시장점유율 제고 위한 전략 품목 지정, 밸류체인 강화 위한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미래 시장 선점 위한 도전적 기술개발, 식약처 참여를 통한 연구개발 단계부터 인허가 지원 등 과거와는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인공호흡기, 에크모 핵심부품 기술, 호흡기 질환 체외진단기기 개발 등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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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과제는 예비타당성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현재 신규과제 제안요청서(RFP)는 8일부터 3개 전문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사전 공시돼 있다. 의견 수렴은 17일까지 받는다. 사전공시가 종료되면 사업공고 등 과제공모 절차를 거쳐 7~8월 중 신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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