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한 전원 '음성'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제주 1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서울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30대 여성과 접촉한 140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12일 도내 14번째 확진자인 30대 여성 A씨 접촉자 4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씨 접촉자 140명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제주시 더고운의원에 근무하는 피부관리사ek. 지난 2일 제주를 떠나 5일 오전 0시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이태원 킹클럽에 머물렀다.
이 곳은 경기도 용인 66번 확진자 B(29)씨가 지난 2일 새벽 다녀간 곳이다.
A씨는 제주로 돌아온 6일 오후 3시부터 검체 검사를 받은 9일 오후까지 지인 C씨와 직장 동료 10명, 더고운의원 고객 등 123명, 버스 기사 4명, 삼화지구 Y식자재마트 직원 1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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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는 A씨의 도내 접촉자가 144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추가 조사 결과 최종 140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A씨 접촉자 1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A씨 접촉자들은 A씨와 접촉한 다음 날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오는 22일 0시에 모든 자가격리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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