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진도개 심사와 전염성 질환 방역사업을 12일부터 재개한다. (사진=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진도개 심사와 전염성 질환 방역사업을 12일부터 재개한다. (사진=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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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진도개 심사와 전염성 질환 방역사업을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심사대상은 부모견이 확인된 6개월 이상 성견 중 미등록 견으로 심사위원 2명이 일정별로 마을에 방문해 심사할 예정이다.

진도개 표준체형 심사표에 따라 60점 이상을 획득한 합격 견은 전자번호를 부여받고 혈액을 채취해 등록하는 등 혈통관리를 한다.


또 진도개 심사와 연계해 마을 방문 시 주요 질병으로부터 진도개를 보호하기 위해 42일령 이상의 건강한 강아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구충제 투여를 할 계획이다.

군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기 또는 진드기 등에 의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약품을 각 읍·면사무소에 제공하는 등 방역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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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꼼꼼한 심사를 통한 진도개의 혈통보존 체계 구축과 전염병 예방을 통해 국견으로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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