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호 서울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한 10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 클럽에 집합금지 명령문이 붙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호 서울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한 10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 클럽에 집합금지 명령문이 붙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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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서울 지역 확진자가 64명으로 늘었다. 전국 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7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에 발표한 확진자 수 690명보다 13명 늘었다.

확진 날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일부터 7일까지 0명을 유지했으나,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가 터지면서 8일 13명, 9일 18명, 10일 20명이 확진되는 등 다시 느는 추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환자 수는 총 64명이 됐다. 이는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41명) 확진자 수보다 많은 수치이며, 서울 발생 최대 집단감염 사태인 구로구 콜센터 관련(98명)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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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전 보건당국이 발표한 전국의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환자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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