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10월15일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폭염대비 취약계층 집중보호, 풍수해대비 안전대책 수립, 공사장 안전점검 등

이창우 동작구청장(오른쪽)이 신대방1동 도림천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오른쪽)이 신대방1동 도림천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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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책 ▲수방대책 ▲안전대책 ▲보건대책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폭염대비 취약계층 집중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 상황발생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30명을 건강관리 및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 1058여명과 연계해 매일 유선통화를 하고, 폭염 발령시 가정방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관리 고위험 대상자에게 탈수 등 응급상황시 섭취할 수 있는 이온음료 분말과 쿨스카프를 지원, 32개소 경로당을 방문, 건강상담과 폭염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노량진 컵밥거리 부스 위에 쿨링포그 설치로 도심 열섬화 현상을 해소, 보도에 냉방 시설을 갖춘 ‘스마트 맑은 공기쉼터’를 운영해 쾌적하고 시원한 동작구 만들기에 앞장선다.


◇빈틈없는 수방대책


구는 오는 10월15일까지를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풍수해대비 안전관리 추진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구청장을 중심으로 13개반 52명으로 구성하고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또 도림천 둔치 침수피해예방을 위해 CCTV와 예·경보방송,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하천 범람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 진·출입로에는 기습적 폭우 시 출입통제가 용이한 스마트 원격제어 차단시스템을 기존 6개소에서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789가구에 재난 문자 발송, 안내전화·방문, 피해 확인 및 복구 등을 지원,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주민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관리책임제’를 운영해 빗물받이 덮개제거 및 순찰을 철저히 한다.


하천 및 빗물펌프장 6개소 및 재개발, 재건축 등의 공공 및 민간공사장을 일제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주민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안전대책


구는 오는 9월까지 공동주택 공사장 6개소, 이주·철거 등 사업예정지 2개소를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 및 순찰에 나선다.


또 사당동, 노량진동, 흑석동, 상도동 등지의 위험옹벽을 재해취약시설물로 지정, 관리하고 중·소형 굴토공사장 30개소, 대형공사장 8개소의 수시점검에 돌입한다.


집중호우기간에는 용양봉저정, 달마사, 사자암 등 문화재 및 전통사찰 13개소와 전통시장 15개소를 점검한다.


여름철 폐기물 처리 및 청결관리에도 힘쓴다. 수거된 쓰레기는 당일 자원회수시설, 매립지로 신속히 수송 반출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간선·지선도로별 환경미화원 청소담당구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풍수해 대비 훈련

풍수해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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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응반 운영 및 식품위생점검 등 보건대책 강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318개소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


노량진수산시장, 빗물펌프장 등 공공취약시설을 정기 소독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꼼꼼한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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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획조정과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 안전강화 등 생활안전대책을 세부적으로 마련했다”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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