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43) 측이 이혜성(28) KBS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8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한 언론사를 통해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이혜성 아나운서가 개인 사정으로 진행 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두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KBS는 7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던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개인사정으로 하차한다"고 알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이혜성 아나운서가 결혼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2일에도 NGO 다일공동체가 진행하는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결혼설은 더욱 확산됐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이혜성 본인도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1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전현무 측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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