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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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북도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사업’ 공모에 3개소 영농법인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국에서 신청한 15개소가 경합을 벌인 결과 6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전북도에서 신청한 4개소 중 3개소(전북 3, 충북 2, 경남 1)가 선정돼 9억4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농식품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전북도에 대한 조사료가공시설의 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노력한 결과이다.


조사료 가공시설은 조사료와 농후사료, 농산부산물 등을 배합해 소의 성장 및 고급육 생산에 적합한 TMR(완전혼합사료) 사료를 생산·공급하는 시설로 올해 선정된 사업은 로봇 적재기 설치, 노후시설 등을 교체해 사료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올해 2만4000㏊에서 조사료를 재배해 40만t의 조사료를 생산, 우리도 및 전국의 조사료 가공시설 및 초식 가축 사육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사료 수확제조비, 조사료 수확장비 지원 등 11개 사업에 591억 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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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관계자는 “농식품부 조사료가공시설 보완사업에 3개소가 선정돼 양질의 TMR(완전혼합사료)를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한우 고급육 생산 및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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