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첫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 발표

자료=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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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국내 소셜벤처 기업 1000곳 중 업력 7년 이내 소셜벤처가 79.1%로 젊은 기업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서울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소셜벤처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9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벤처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혁신성, 성장성, 가회적 가치 등을 고려해 판별한 소셜벤처는 지난해 8월말 기준 998개사로 집계됐다. 국내 소셜벤처는 2016년 601개, 2017년 724개, 2018년 852개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소셜벤처 대표자 10명 중 4명은 20~30대(43.1%)로 나타났다. 이어 ▲40세~49세(28.6%) ▲30~39세(28.1%) ▲50~59세(22.0%) ▲20~29세(15.0%) ▲60세 이상(6.3%) 등의 순이었다.

업력은 7년 이내 기업이 상당수(79.1%)였다. 구체적으로 ▲1년~3년(29.4%) ▲7년 초과(20.9%) ▲3~5년(18.9%) ▲1년 미만(16.9%) ▲5~7년(13.9%) 등의 순이었다. 업력 평균은 4.5년이었다.


고용 창출은 분석기업 771개사에서 총 8860명을 고용(1개 기업당 평균 11.6명 고용)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신규 창업으로는 전체 인원의 3분의 1 가량인 3548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소셜벤처에서는 여성 고용 비율(49.4%)과 취약계층 고용 비율(38%)이 높게 나타나는 등 취약계층의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기술기반업종이 80.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체 응답 기업의 절반(51.4%)은 R&D조직·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 비율은 65.9%로 기술성과 혁신성을 함께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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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소셜벤처 실태조사는 충분한 표본을 바탕으로 실시한 최초의 조사로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가 혁신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더욱 정교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소셜벤처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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