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5일 오전 6시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교차로 인근에서 3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앞 범퍼가 크게 파손됐고 시내버스 연료통 연결 호스 일부가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기도 했지만 자연 소멸했다.
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지만, 승용차 조수석에 있던 B 씨(22·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네시스 운전자 A 씨(31)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것을 확인하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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