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종학당' 개설 "코로나19 사태 공백없이 한국어 학습"

세종학당과 롯데컬처웍스가 지난해 베트남에서 공동 진행한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세종학당과 롯데컬처웍스가 지난해 베트남에서 공동 진행한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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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세종학당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온라인 세종학당’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60개국 세종학당 180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휴교함에 따라 고안한 대응책이다. 시·공간 제약 없이 인터넷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이어간다.


‘온라인 세종학당’은 학습자들의 다양한 접속 환경을 고려해 웹서비스와 모바일 앱으로 개발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실시간 또는 녹화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학당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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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한류 팬 등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을 위해 ‘한국어 초급’ 온라인 강좌도 연다.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제작해 운영할 방침이다. 강현화 이사장은 “전 세계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코로나19 사태에도 공백없이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콘텐츠를 보강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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