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국발 화물 수입이 급감한 가운데 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천공항세관 지정장치장이 물량으로 가득 차있던 평소와 달리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국발 화물 수입이 급감한 가운데 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천공항세관 지정장치장이 물량으로 가득 차있던 평소와 달리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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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과 부산, 전북 등의 지역 수출이 지난 1, 2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자동차 관련 산업이 몰려 있어 다른 곳보다 감소세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1, 2월 수출액 하락률이 가장 큰 지역은 -12.4%를 기록한 전북이었고, 그 뒤를 전남과 부산, 강원 등의 순이었다.

전북은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5% 감소한 데 이어 2월에도 6.3% 하락했다. 특히 수출은 2016년 4월 이후 가장 저조한 4억6600만달러에 그쳤다.


대구·경북 지역은 자동차 부품의 수출 하락세로 지난 1월 수출 감소율이 각각 -19.4%, -15.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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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충청지역 수출은 대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대전지역의 수출은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31.1% 증가했다. 또 충북과 충남은 각각 10.4%, 4.2% 상승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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