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남성으로 2주전 사우디아라비아서 튀니지 경유해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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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리비아에서 나온 첫 확진자는 73세 남성으로 2주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튀니지를 경유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이 인정하는 리비아통합정부(GNA)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비아는 의료여건이 열악해 코로나19 확산시 인명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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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도 트리폴리 등 리비아 서부를 통치하는 리비아통합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지난 22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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