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WEF 화상회의 주요 발표자로 나선다…'코로나19 대응' 국제사회 연대·협력 강조 예정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 유선 또는 화상을 통해 긴밀히 협의할 계획"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화상회의에 주요 발표자로 나선다.
24일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강 장관은 '코로나19 액션 플랫폼' 관련 화상회의에 주요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 회의에서 개방성·투명성 원칙에 기반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상황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액션 플랫폼'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WEF가 조직했다.
7차 회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은 비대면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는 17~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7차 협상을 벌였으나 점접을 찾지 못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 국제적으로 이동 같은 것이 많이 제한돼 있고 그런 상황에서 회의가 개최될지는 불투명하지만 유선 내지는 화상을 통해서 긴밀히 협의를 해 나갈 계획으로 있고 긴밀히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정 체결 지연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무급휴직과 관련한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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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우리 국적 근무자들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는 미측에서 여러 가지 보수가 지불되고 있다"면서 "한국 측에서 우리 쪽에서 직접적으로 그분들한테 보수를 지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4월 1일까지 긴밀히 협의해 가면서 그 문제 포함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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