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코로나19’ 농가 부담 분담…농기계 임대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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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위축, 개학연기에 따른 급식납품 지연 등으로 경영 상태가 악화된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대상은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장(3개소)에서 농기계를 하루 이상 빌린 지역 농가다.


대상 기종과 농가당 감면 횟수 제한도 없다.

다만 각 기종별 첫날 임대료만 전액 감면되며, 임대 기간 중 2일 차부터는 정상요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비록 1일분이지만 감면 자격과 횟수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등에서 추진하는 농업 지원정책과 함께 지역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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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평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본점(농업기술센터)과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등 분점에 총 69종 403대의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4134건의 농기계 임대를 처리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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