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 후베이성으로 파견된 중국 의료지원팀이 코로나19 상황 진전에 따라 철수 절차를 밟고 있다.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코로나19 확산이 크게 진정된 상황을 반영해 후베이성에 파견됐던 1차 의료 지원팀 중 일부가 이날 오전 7시께 후베이성을 떠나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가장 먼저 철수한 의료진은 중국 샨시성에서 파견된 의료진 43명으로 파악됐다.

당초 중국 당국은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집중돼 의료진이 부족하다고 판단, 전국 41개 의료팀에 소속된 3675명의 의료진을 후베이성 내 14개 임시병원과 7개 지정병원에 파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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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명이다. 신규 확진자 21명 가운데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 우한 환자는 1명에 불과했다. 환자가 가장 많이 집중돼 있는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규 확진자가 1명만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머지 20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보고됐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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