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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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열린민주당 공천에 참여하겠다며 4·15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열린민주당은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만든 범여권 비례대표용 정당이다.


주 전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열린민주당 열린 공천에 응하기로 했다"며 "국민이 부르면 일하고, 부르지 않으면 집으로 간다"고 밝혔다.

주 전 대표는 삼성전자, 삼성증권, 우리금융지주 등을 거쳐 3년 임기의 한화투자증권 대표를 지냈다. 2016년 1월 김종인 당시 비대위 대표의 영입 1호 인사로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했으며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을 맡았다. 주 전 대표는 그해 말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적극적으로 증언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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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전 대표가 참여를 결심한 열린민주당은 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노선을 걷기로 한 상태다. 열린민주당은 이주 내 자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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