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위로 올라타는 등 광주서 음주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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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간밤에 광주지역에서 음주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께 A(30)씨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A씨는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도망가려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차에서 내리라고 하자 그대로 도주했다.


도망가는 과정에서 마주오던 차량을 정면에서 들이받은 A씨는 가속페달을 계속 밟았다. 결국 주차된 다른 차들과 부딪히면서 한 외제차량 위로 올라타면서 도주극은 끝이 났다.

A씨가 망가뜨린 차량은 총 5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07%(면허취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비슷한 시간 또다른 음주운전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남구 주월동 한 교차로에서 B(55)씨의 차량이 한 의류매장으로 돌진했다.


당시 매장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매장 유리창이 크게 파손됐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면허취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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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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