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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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이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마이클리, 홍경민, 김승현, 지일주, 유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은 딸 라원이와 함께 육아 예능 방송에 출연한 후 악플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홍경민은 "저만 겪는 일이 아니다"라며 "승현이도 그렇고 가족과 방송하다 보면 '애를 앞세워서 돈 버는 거 아니냐'라는 말을 듣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프로그램 자료는 쉽게 남길 수 없는 고퀄리티의 자료가 남는다"면서 "딸이 10살 20살 되고 결혼할 나이 되면 이 자료가 얼마나 큰 선물이 될까 생각하면 돈과 비교할 수 없는 선물 같은 시간 같다"고 말했다.


김승현도 "가족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다"며 "딸이 아빠랑 안 닮았다고, 부모님이 아들보다 더 튀려고 한다는 악플이 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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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우리 가족은 버킷리스트를 하는 것 같다.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방송을 통해서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방송 전까지 딸하고 어색했다. 방송하면서 딸 속마음도 알고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어서 그게 가장 좋은 점"이라고 공감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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