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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 LG헬로 대표 "코로나19 특보처럼 지역성 가치 구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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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영서방송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영서방송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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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케이블업계 1위 사업자인 LG헬로비전의 송구영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보체제 돌입과 관련 "케이블TV 지역성의 가치가 무엇인지 잘 보여준 사례"라면서 "지역적 특성에 최적화되도록 현장에서 책임감과 자율성을 갖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대표는 19일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과의 간담회에서 “방송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영업, AS까지 모두 지역적 특성에 최적화되도록 현장에서 책임감과 자율성을 갖고 일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케이블TV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더욱 우수해질 상품과 서비스로 자신감 있게 일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헬로비전이 그간 케이블TV시장을 선도하며 축적해온 노하우와 ‘일등 DNA’는 향후 유료방송 시장을 리딩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새로운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만큼 기존의 가입자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충분한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가치 혁신’을 재차 강조했다. 현장의 중점 실천방안으로 ▲ 상품/서비스 중심의 경쟁력 강화 ▲ 지역밀착 경쟁력 강화 ▲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도 당부했다.


송 대표는 LG유플러스의 영업현장에서 17년간 몸담은 ‘영업통’이자 넷플릭스 독점 제휴 등의 사업적 성과를 내보인 방송통신 전문가이다. LG헬로비전(전 CJ헬로)의 인수추진단 단장을 맡아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 대표는 올 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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