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00명선 유지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6일만에 100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신규확진자 숫자 역시 2000명 미만을 유지했다.
1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31개 주 코로나19 전날 기준으로 사망자가 98명, 확진자가 1886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누적 사망자는 1868명, 확진자는 7만2436명이다.
중국내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는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일일 사망자는 11일 97명을 기록한 뒤 임상진단을 통해서도 확진자를 판단할 수 있게 된 이후 254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추세적으로 줄기 시작했다. 신규 확진자 역시 12일 1만5152명, 13일 5090명, 14일 2641명을 기록한 이후 2000명 미만으로 돌아섰다.
후베이성 역시 발표 지표상으로만 보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후베이성의 확진자는 1807명(우한 1600명), 사망자가 93명(우한 72명) 늘었다.
중국 전체 의심환자는 6242명, 완치 후 퇴원자는 1만2552명이다.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5만8016명으로 집계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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