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6일 저녁 서대문구보건소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6일 저녁 서대문구보건소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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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내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개 구립도서관, 14개 구립작은도서관에 대해 7일부터 임시 휴관 조치를 취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달 17일, 나머지 다른 곳은 이달 29일까지 휴관할 계획인데 자세한 운영 재개일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시설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곳으로 구는 ‘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휴관을 결정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숙박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 지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안과 우려에 따라 어린이집에 임시 휴업을 권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임시 휴업에 관해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과 협의했다.


이 결과 인근 어린이집 9곳과 유치원 1곳, 초등학교 3곳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지역내 대학교 관계자들과도 대책회의를 갖고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추적 관리 체계 구축과 기숙사 방역 관리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시민 안전을 지키고 과도한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지 않도록 선별진료소와 능동감시체계 운영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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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난안전대책본부(330-1806, 330-130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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