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시공무원교육원 내 소방학교 생활관(기숙사) 앞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8번 확진자를 이송한 구급차량을 방역하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5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시공무원교육원 내 소방학교 생활관(기숙사) 앞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8번 확진자를 이송한 구급차량을 방역하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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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의 접촉자가 5일 오전까지 95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환자는 이날 2명이 늘어 총 18명으로 이날 추가된 환자의 접촉자는 아직 파악하지 못해 집계하지 않은 수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존까지 접촉 당시 상황을 따져 밀접ㆍ이상 접촉으로 나눠 구분했는데 단일하게 접촉자로 구분하면서 접촉자 규모가 바뀌었다. 전일까지 1318명이었는데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56명으로 줄었다. 이 가운데 1번 환자의 접촉자(45명)와 확진자를 제외한 905명이 자가격리중이다.

개별 환자별로 보면 전일 확인된 16번째 환자의 접촉자가 306명으로 가장 많다. 태국 여행 후 거주지 인근 병원을 다니다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다. 일본에서 감염됐다 한국에 들어와 확진사실이 확인된 12번 환자는 전일까지 666명이었는데 접촉기준이 바뀌면서 219명으로 줄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격리된 174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누적 유증상자는 696명으로 나머지 522명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추가 발생한 17ㆍ18번 환자를 포함해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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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환자 가운데 2번 환자(55ㆍ남성, 한국인)는 이날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다.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3일 만이다. 보건당국은 2번 환자 이외에도 상태가 좋아진 환자들의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 2번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들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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