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 오늘 발표
최종 결과 발표여부는 아직 몰라
추가 혼선 가능성 우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민주당이 지난 3일 열린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를 하루 뒤인 4일(현지시간) 오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민주당측은 오후 5시경(한국시간 오전 7시) 전일 열린 코커스의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 대선 레이스의 시작점이자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 코커스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언론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에 하루전 열렸지만 집계 중 문제가 발생해 결과를 발표하지 못한 상태다.
발표되 결과가 코커스의 최종 결과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CNN방송은 아이오와 민주당 측을 인용, 절반이상의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대부분(majority)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히려 혼선이 더 가중될 수 있다. 이미 각 경선 후보 진영들은 자체적으로 집계한 결과를 바탕으로 승리와 접전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일부에서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함께 선두로 예상됐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4위를 기록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음모설이 퍼지고 민주당의 경선이 신뢰를 잃었다는 평까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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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오와 민주당측은 코커스 결과 발표 지연이 집계에 사용된 애플리케이션의 이상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아이오와 코커스와 같은 앱을 사용할 예정이었던 네바다주 민주당 측은 해당 앱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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