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 유관단체 등 270개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다.
2019년도 공공기관 시책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정책 참여, 부패방지 제도 구축·운영, 부패위험 제거 노력,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되며, 각 기관에서 제출된 정량 및 정성 실적보고서로 평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세부지표별 이행과제를 꼼꼼히 수행한 결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년(우수등급)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정부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에 따라 2020년에도 공사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과제를 추진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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