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로맨틱 지수 '↑'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맛보세요"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에서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해 4종 케이크와 케이크팝, 머랭쿠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는 달리, 연인끼리 먹기에 부담 없는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스트로베리 스펀지 케이크에 4가지 색의 크림을 장미 모양으로 우아하게 장식한 ‘밸런타인 로즈’와 초콜릿으로 만든 진주 장식이 인상적인 ‘밸런타인 펄네스트’ 가격은 4만8000원이다. 핑크색 하트 모양 케이크 ‘밸런타인 하트’는 상큼한 샴페인 베리 꿀리, 산딸기, 장미향의 조화가 특징이다. 가격은 4만9000원.

둘만의 오붓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미니 사이즈의 ‘밸런타인 슈가플라워’도 준비됐다. 살구잼을 넣은 달콤한 영국식 파운드케이크에 앙증맞은 슈가크래프트 꽃장식으로 수줍은 고백의 마음을 담았다. 가격은 3만원.

이밖에 선물하기 좋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대사탕 모양의 ‘케이크팝’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핑크하트 머랭쿠키’, ‘로즈 머랭 팝’ 등도 밸런타인데이의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