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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 90도 접거나 180도 펼친 상태로 잠근다

최종수정 2020.01.25 17:46 기사입력 2020.01.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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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도로 접은 상태로 영상통화나 촬영 가능

갤럭시Z 플립을 90도로 접은 상태에서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출처=
Max Weinbach 트위터)

갤럭시Z 플립을 90도로 접은 상태에서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출처= Max Weinbach 트위터)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의 후속 폴더블 폰 '갤럭시Z 플립'은 90도 또는 180도 각도로 유지할 수 있게 잠그는 기능이 적용된다.


22일(현지시간) IT 트위터리안 맥스 웨인바흐는 "갤럭시Z 플립은 90도와 180도로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며 "스탠드처럼 세워서 90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90도로 세운 상태에서 삼각대처럼 고정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별도 거치대 없이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은 세로로 접는 폴더블 폰이기에 가능한 기능이다. 갤럭시Z 플립에서 구글 듀오 애플리케이션으로 영상통화를 하면 90도로 접힌 상단 화면에 상대방의 모습이 보이고, 하단에는 작동이나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뜬다. 전면 카메라가 상단 가운데 홀에 들어가기 때문에 접힌 상태로도 영상통화나 셀피 촬영이 가능하고 후면 카메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다음달 11일 공개를 앞두고 갤럭시Z 플립의 가격도 초미의 관심사다. 외신이나 증권가에서 전망한 가격은 862달러부터 1293달러까지 범위가 넓고 최근 유럽에서 세금을 포함해 1400유로(한화 약 180만원대)에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갤럭시S20에서 가장 고가 모델인 울트라 5G 모델(1300유로, 약 168만원)과 10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1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갤럭시Z 플립은 펼쳤을 때 화면 크기가 6.7인치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 칩셋을 탑재한다. 디스플레이는 울트라 씬 글라스(UTG)를 적용해 갤럭시 폴드보다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화면에 주름이 지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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