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새노조 "CEO 선임 회의록 열람 청구"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새노조가 KT이사회에 이사회 회의록 등 CEO 선임 관련 자료 일체를 열람해 줄 것을 청구했다고 12일 밝혔다.
KT새노조는 “이사회는 이번 차기 CEO 후보 선임 결정에서 아무런 외압 없이 투명하게 진행시킬 것임을 공언했다”며 “그러나 진행 과정에서 여러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구현모 현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사장이 선임됐고 이러한 의혹들이 그대로 방치된다면 이는 또 다른 CEO리스크의 시작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현모 CEO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오는 3월의 주주총회 이전에 말끔히 해소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에 따라 이사회 회의록 등 CEO 선임 관련 자료 일체를 열람하게 해줄 것을 지난 10일 이사회에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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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는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한 선임 절차를 자부하는 이사회인 만큼, 종업원이며 동시에 주주인 KT새노조에 KT CEO 선임과정의 회의록 (지배구조위원회 회의록 포함) 및 녹취록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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