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게임사전] "AI 보스 '오르펜' 등장" 리니지2M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22일 실시한다. '상아탑의 현자들'로 이름을 붙인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9일 설명회 직전까지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세부적인 사항을 계속 조율의 조율을 거듭했다고 한다. 특히 보스 '여왕개미'처럼 신규 보스 오르펜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돼 예측할 수 없는 전투로 유저들의 흥미를 높인 점도 주목할만하다.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업데이트 내용을 자세히 살펴봤다.
리니지2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오렌', 신규 던전 '상아탑', 신규 보스 '오르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에서 유명했던 상아탑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적 특성을 갖고 있는 '오렌' 지역 사냥터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속성이 깨어나는 신규 지역 '오렌'=오렌 영지는 엘모어 왕국과 경계선을 마주하고 있는 영지로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한다. 엘프,다크엘프,상아탑 등의 세력이 모여 독특한 색채를 띤다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오렌성 마을은 영지의 중앙 구릉 위에 위치해있다. 잦은 전쟁의 영향으로 단단하고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서남북으로 난 4개의 출입문은 오렌성, 상아탑, 도마뱀 초원, 페어리의 계곡 등 주요 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상아탑'은 위로 곧게 뻗은 상아색의 거대한 원형 탑으로 오렌 영지의 랜드마크로 불린다. 크루마 탑과 안타라스의 동굴에 이어 세번째로 공개되는 던전형 사냥터다. 전체적인 구조는 크루마 탑과 유사한 구조인 방과 복도의 형태로 구성됐다.
'도마뱀 초원'은 오렌과 기란의 경계에 있는 초원으로 원래 이름은 '오랜 대평원'이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레토 리자드맨들이 서식해 도마뱀 초원이라 불린다.
'페어리의 계곡'은 세계수의 힘이 영향을 미치는 아름다운 땅으로 희귀한 식물과 약초가 자라며, 정령이 거닐고 있는 지역이다.
◆마법의 열쇠를 풀 장소 '상아탑'=위로 곧게 뻗은 상아색의 거대한 원형 탑으로 오렌 영지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상아탑은 크루마탑과 안타라스의 동굴에 이어 세번째로 공개되는 던전형 사냥터다.
전체적인 구조는 크루마 탑과 유사한 구조인 방과 복도의 형태로 구성돼있다. 상아탑은 크루마탑과 동일하게 입장 시 던전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관련 디버프 내용을 확인 후에 철저한 준비를 갖춰 던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다.
◆'오르펜' 똑똑해진 신규 보스의 등장=이전에 보스 '여왕개미'처럼 오르펜에도 AI 기술이 적용됐다.
오르펜은 기존 보스와 비슷하게 '패턴'과 'AI' 부분으로 되어 있다. 오르펜에 적용된 AI는 공격하는 유저를 선택하는 것이 접목됐다. 가장 많이 활약하는 유저를 선택하며 상황에 따라 그 외 유저도 선택하도록 설계됐다. 이 때문에 전투를 예측할 수 없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신규 영지 보스 '오르펜'은 상아탑 북쪽에 위치한 포자의 바다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적대 혈맹간 치열한 전투 구도가 펼쳐졌던 기존의 영지 보스 콘텐츠에서 수집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더 고도화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보스다.
오르펜을 공격 중인 혈맹의 특정 플레이어들을 구속하거나 플레이어 사망 시 해당 유저의 스펙을 반영한 몬스터가 나타나 공격하는 등 다자간 전투 구도에서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요하는 보스라고 할 수 있다.
오르펜은 총 2개의 파괴 가능한 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부위 파괴에 따른 독특한 효과들을 염두에 둔 플레이가 요구된다.
◆추가 업데이트 키워드는?=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향후 추가 업데이트에서 힌트가 될 키워드를 공개했다.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은 "오렌 업데이트 이후에도 큰 것을 힌트로 (언급하겠다)"면서 "다양한 업데이트들이 준비되고 있다. 이 키워드들이 어느 시기에 들어갈 지 모르지만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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