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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부처, 즉위 이후 첫 후쿠시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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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일왕 부처가 즉위 후 처음으로 후쿠시마와 미야기현 등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 지역을 방문한다. 해당지역들은 일왕 즉위식이 열린 지난 10월 당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여파로 홍수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일왕의 즉위 후 축하 퍼레이드 행사가 연기되기도 했다.


NHK에 의하면 23일 일본 궁내청은 일왕 부처가 26일 오전 특별기 편으로 미야기현 센다이 공항으로 출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일대 재해 현장을 시찰하고 피해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왕 부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왕세자 부부 시절 수차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일대를 방문했으나 일왕 즉위 이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왕 부처는 즉위 이후 궁내청을 통해 해당지역에 방문의사를 여러번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지역은 지난 10월 일왕 즉위식 당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권에 속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대규모 수해를 입었다. 이로인해 일왕 즉위식 당시 예정됐던 일왕 부처의 축하 퍼레이드 행사가 연기되기도 했다. 특히 태풍 피해로 후쿠시마현 일대 적체됐던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되면서 국제적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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