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남 분당서 온수배관 파열로 단수 피해…오후 5시40분께 복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분당 정자동 일대 지하보도서 온수배관 파열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15일 경기 성남 분당구 일대 온수배관이 파열돼 수돗물 공급이 끊기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6분께 분당구 정자동의 계원고등학교 옆 지하보도 인근 온수배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온수배관의 물이 넘쳐 약 30m 길이의 지하보도가 침수됐다.

또한 주변 180세대 규모의 실버타운에 단수 피해도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경찰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복구작업을 벌이도록 인근 도로를 통제했다.


사고 발생 9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40분께 수돗물 공급은 재개됐다. 아울러 지하보도로 흘러들어간 물을 빼내는 작업도 대부분 마무리됐으며, 작업 완료 후 통행도 재개될 전망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