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수 브라이언과 홍승란 매니저가 친밀한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라이언과 2년째 그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홍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 매니저는 "39살에 내가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자고 생각해서 도전하게 됐다"며 매니저 직업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홍 매니저는 새벽 6시께 일어나 배숙을 만들고 연잎차를 우려 브라이언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 매니저는 "요즘 콘서트로 (브라이언이) 잠도 못 자고 목 상태도 안 좋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엄마의 마음이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민현은 '매니저에게 저런 선물을 받은 적 있냐'라는 질문에 "시중에 파는 갈아만든 배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