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현금결제 시장 성장 수혜 가능할까?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헥토파이낸셜 헥토파이낸셜 close 증권정보 234340 KOSDAQ 현재가 31,000 전일대비 5,200 등락률 -14.36% 거래량 1,193,248 전일가 36,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헥토파이낸셜, ‘CPN 기반 글로벌 송금 서비스’ 사전 신청 접수 시작 헥토파이낸셜, 별도 영업이익 첫 100억원 돌파…"성장 본격화" “헥토파이낸셜, 사상 최대 실적 전망…스테이블코인 성장성 확보” 가 정부의 현금결제 활성화 정책 시행 등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틀뱅크는 지난달 29일 전거래일 대비 1.15% 하락한 3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00년 10월 설립된 세틀뱅크는 전자금융 및 결제플랫폼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가상계좌서비스, 간편현금결제, 펌뱅킹, PG, G-뱅킹 등이며, 주력사업은 간편 현금결제서비스다.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간편현금결제 43.4%, 가상계좌 35.8%, PG 14.1%, 펌뱅킹 4.3%, 기타 2.5% 수준이다.
증권가는 세틀뱅크가 정부정책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현금결제 활성화 정책 및 기술의 진보에 힘입어 간편결제와 간편현금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페이 및 각종 PAY 사들의 성장으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모두 성장하고 있으며, 각 사가 사용하는 간편현금결제 플랫폼을 세틀뱅크가 제공하고 있어 시장 성장의 수혜는 대부분 세틀뱅크가 향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최근 오픈뱅킹 시행으로 세틀뱅크의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과도하다는 것이 증권가의 의견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픈뱅킹으로 인해 세틀뱅크 사업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핀테크 강자의 입지를 보이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다양한 핀테크 기업의 등장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오히려 간편결제 서비스의 시장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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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개선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세틀뱅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75억원과 1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8.1%, 12.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현재주가는 공모가 5만5000원 대비 크게 하락했으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오픈뱅킹 서비스가 우려가 아닌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주가는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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